140620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62006463427011&outlink=1
허리디스크 환자 10명 중 8명 '잘못된 보행'이 원인
한국워킹협회에서 추천하는 올바른 보행자세 / 사진제공=테네비스
여름이 다가오면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노출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운동이 바로 ‘걷기운동’이다. ‘걷기운동’은 특별한 기구나 장소에 구애 없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러닝에 비해 관절에 무리한 하중을 주지 않고 심폐기능 강화와 더불어 체력증진 등의 높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걷는다고 신체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근력이 약한 현대인들이 잘못된 자세로 걷기를 지속할 경우 중년 이후에 무릎 또는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많아지며 심할 경우 디스크로까지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실제로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80% 문제점이 걷는 습관에서 기인한다는 조사결과가 이를 뒷받침해주며, 잘못된 걷기 습관 교정에 대한 관심이 점차 급증하고 있다.
제대로 걷기 위해서는 보행자세뿐만 아니라 올바른 신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능성 슈즈 테네비스척추연구소 이영주 소장은 좋은 신발의 5가지 정의를 내린다.
첫째, 밑창은 적당히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 충격흡수율이 높아야 한다.
둘째, 관절부하를 줄여 오래 걸어도 발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아야 한다.
셋째, 신발의 앞부분은 발가락을 조금 넓힐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어야 한다.
넷째, 운동화의 무게는 본인 체중의 1% 내외 정도가 적당하다.
다섯째, 아치를 받쳐주어 발의 뒤틀림이 없어야 한다.
특히 최근 경량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신발 시장에 무게감이 있는 신발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일본족부사협회에 따르면 경량화는 종아리, 허벅지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 근육의 퇴화를 불러일으키고 발목의 힘을 약화시켜 발목이 쉽게 약해져 발목을 접지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한 발, 발목에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내 걸음 대로 움직여지기에 바른 보행이 어려워 팔자나 안장다리로의 변형을 쉽게 유도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신발은 본인 체중의 1~1.5% 무게감이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위 5가지 구성요소를 고려해 제대로 된 걷기운동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 테네비스다. 기능성 워킹화 테네비스는 라틴어 ‘Tene(부드러움)’와 ‘Vis(힘)’의 조합어로 ‘부드럽게 걸으면서 균형 있는 신체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의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뒤 굽이 균형 잡힌 바른 걸음을 만들어 주고 굴림보행을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기능적인 특성으로 인해 평소 신체 불균형으로 인한 관절 및 허리, 골반 통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테네비스 기능성 신발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539-1475를 통해 가능합니다.